서울 동부권 및 강동, 송파, 광진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났으나 교통체계의 미흡성과 기존생 활 편의시설등의 부재로 크게 각광을 받지 못하던 남양주시 덕소는 강변삼익을 선두주자로 시작하여 현재에는 총 10개 브랜드가 들어선 지역으로 변모하였다. 올해에도 현대산업개발과 동부건설이 각각 1,200세대를 추가적으로 분양한 덕소지역의 매력은 무엇인지, 향후 투자방향은 어떠한지를 중점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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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구리시를 인접한 지금동과 도농 삼거리에서 좌측으로는 춘천 방향, 우측으로는 양평 방향으로 나뉘어져 주택가를 형성하고 있다. 한때는 춘천방향에 위치한 호평?평내 택지개발지구가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자의 각광을 받기도 하였으나, 교통체증과 경춘선 복선화 작업이 지연되면서 현재는 분양가 이하의 단지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인 반면, 덕소지역은 올해 강변북로의 추가적인 연장노선이 개통되고 중앙선 전철 복선화 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덕소지역의 추가적인 집값 상승 여력은 남아 있다고 분석되고 있다. 보통 집값 상승에 대한 개발호재를 이야기 할 때 항상 거론되고 있는 기본재료가 도로 개통망의 확장 및 전철 역세권의 해당 여부등을 언급하는 것이 보통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적인 내용이라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개통에 따른 수혜지역과 그렇지 못한 지역에 대한 결과는 극명하게 갈리며 덕소지역과 호평?평내지구는 이 사실을 실질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향후 이 두 지역의 사업성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덕소에 들어선 아파트의 대부분은 최초 분양가에서 2배 이상 상승하지 못한 단지가 없을 정도이며, 그중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가 상대적인 가격 상승률이 컸다. 이 한강 조망권 확보 여부에 따라서 그 동안 같은 단지내에 있는 아파트라고 할 지라도 가격의 형성과 상승폭은 각각 달라 덕소지역에서도 조망권에 대한 관심은 높게 평가된다. 그 중에서도 두산위브가 덕소지역에서는 가장 고가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상태이며,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세대수도 많아 수요층의 선호도 매우 높은 편이다. 현재에는 한강조망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대부분 아파트가 들어선 상태이며 현재 공사중인 우림루미아트의 경우에도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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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라는 넓지 않은 지역에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기는 했지만 덕소 초입에 위치한 주공3차와 도곡리와의 경계선에 위치한 두산위브와의 거리는 도보로 이동이 쉽지 않은 거리이다. 이 때문에 덕소지역에 아파트를 구매하거나 분양을 받을 수요자의 경우 각 단지의 특성도 중요하지만, 일정지역의 블록을 나뉘어 전체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위치상 근접해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블록을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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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으로 나눈 아파트 단지와 특징
| 블록 | 해당단지 | 단지특징 | | 1번 블록 | 주공 3차, 강변삼익, 현대홈타운 | 한강 조망권 대부분 확보 덕소역의 역세권 | | 2번 블록 | 주공1.2차, 코오롱 | 예봉산 조망권, 기존 상업시설 이용 가장 편리, 덕소역 도보가능 | | 3번 블록 | 진도, 신한, 한솔강변 | 일부 한강·예봉산 조망가능, 덕소역 도 보가능, 강변북로 진·출입 용이 | | 4번 블록 | 두산위브, 현대아이파크, 덕소벽산 | 한강 조망권 대부분 확보, 브랜드 가치 높음, 덕소역 도보로 이동 불리 |
현재까지는 브랜드 가치를 고려한 한강 조망권이 잘 형성되어 있는 단지가 높은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1번과 4번 블록의 선호도가 높았다. 그러나 4번 블록은 향후 덕소역 개통에 따른 수혜단지라고 생각하기에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2006년에 덕소역이 개통하게 되면 1번과 2번 블록이 최대의 수혜단지가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1번 블록의 단지는 여타 단지보다 접근성이 뛰어난 역세권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추가 가격 상승력은 매우 높게 분석된다. 그러나 1번 블록의 경우 철로 바로 옆에 위치한 단지인 만큼 향후 개통에 따른 소음 정도가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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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블록의 경우을 살펴보자면 과거부터 덕소는 덕소 삼거리를 중심으로 발전하는 경향이 강하였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투자처로 분석된다. 또한 올해 분양한 동부센트레빌과 현대아이파크 모두 2번 블록에 속하는 단지인 만큼 향후 입주에 따라 형성 될 편의시설의 혜택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현재 2번 블록에 속하는 단지는 브랜드 가치가 약한편에 속하는 것이 최대의 약점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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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덕소지역에 대한 투자를 생각하는 수요자의 경우에는 상위 언급한 내용외에도 추가적으로 분양가를 고려해야 한다. 올해 덕소에서 분양한 현대산업개발과 동부건설의 경우 웰빙과 최첨단 네트워크, 대단지를 중심으로 수요자에게 대대적으로 어필하였으나 너무 높은 분양가를 책정한 관계로 지역민들에게 외면을 당하였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으로 평가된 경남아너스빌이 분양시기가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청약률은 더 높았다. 이는 기존의 아파트 선택기준인 한강 조망권보다는 향후 덕소역 개통에 따른 수혜단지를 염두한 적절한 분양가가 아니라면 수요자에게 선택받기가 어렵다는 결론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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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덕소와 바로 인접한 도곡리에 위치한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의 경우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 덕소와 도곡리의 경계에 위치한 단지가 두산위브와 덕소벽산이기 때문에 이 지역을 넘어서 위치한 아파트의 경우 사실상 덕소역 개통에 따른 수혜는 미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를 이용한 접근성은 좋으나 덕소역까지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며 버스로 1회 환승을 해야하는 지역이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도곡리 일대 주민은 덕소역과 도곡역의 동시개통을 주장하는 추진위원회까지 결성되었으나, 현재 정부에서는 예산부족의 이유로 덕소역까지만 개통을 확정한 상태이다. 이 때문에 덕소지역에 투자를 하는 수요자라면 도곡리보다는 덕소지역에 위치한 단지를 우선적으로 선별하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덕소에는 올해 분양된 현대아이파크, 동부센트레빌, 경남아너스빌이 미분양상태로 선착순 접수를 하고 있는 상태이며, 주상복합인 세양아르비채리버, 성일 우리미 아파트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덕소지역에서의 분양단지와 계획중인 단지 |
| 사업체 | 단지명 | 평형 | 총 세대수 | 입주 년도 | 덕소역 도보가능 | 한강 조망권 | | 현대산업개발 | I'PARK | 34~51 | 1,239 | 2007.02 | 가능 | X | | 동부건설 | 동부센트레빌 | 32~53 | 1,220 | 2006.12 | 가능 | X | | 경남기업 | 경남아너스빌 | 26,33 | 168 | 2007.02 | 가능 | X | | 세양건설 | 아르비채리버 | 20~35 | 78 | 2006.12 | 가능 | O | | 성일건설 | 우리美 | 25,32 | 159 | 미정 | 가능 | X |
그러나 덕소지역 자체에도 개선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잘 발달된 중심상업지역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에는 대표적인 생활편의시설로는 LG마트외에는 손에 꼽을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 물론 번창한 유흥가 및 대규모의 음식점등의 형성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나, 갑자기 증가된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자족적인 상업시설이 없다는 것은 주거 편리성을 떨어뜨리는 것은 사실이다. 이 때문에 극장 또는 쇼핑상가 체육·문화시설을 향유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구리시를 기점으로 가장 가까운 광진구, 강동구, 동대문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둘째로는 시대적인 대세인 웰빙과 어울릴 수 있는 시설의 부재이다. 덕소는 지역 특성상 한강과 예봉산을 중심으로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지역이다. 또한 서울 진·출입은 물론 근교 관광지의 사이에 위치해 지역적 조건으로는 여타지역 못지 않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신규단지가 한꺼번에 들어섬에 따라 지역주민이 공유할 수 있는 변변한 근린공원 하나도 갖추어 놓지 못한 실정이다. 또한 좁은 지역에 대규모 단지가 들어서다 보니 대부분의 아파트가 단지내 공원도 제대로 갖추어 놓은 곳이 많지 않다. 아파트 자체적으로도 동간 간격이 좁아 꽉 막혀 있다는 느낌이 드는 단지도 여럿 있다. 대표적으로 두산위브의 경우 동마다 층높이가 다르고 동간 간격이 넓어 상대적으로 트인 느낌을 받지만 바로 옆에 위치한 현대 아이파크의 경우에는 동간 간격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언덕 경사 윗면에 위치한 두산위브에 막혀 상당히 갑갑한 느낌을 받는다. 셋째로는 교육시설을 부재이다. 인구 유입이 크게 증가하여 개발초기에는 교육시설의 부족을 염려하였으나, 다행이 추가적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설되어 지역주민의 불안감은 상당수 해소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고등학교는 자체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교육수준 또한 지역민의 수준에 맞게 향상되지 않아 대부분 남양주시 지금동 및 구리시로 학생들이 버스로 통학을 하고 있다. 물론 교육수준의 향상이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추가적인 고등학교의 설립이 필요하고 남양주시내에 위치한 학교 전체가 상위 대학 진학률이 높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덕소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 전체의 교육수준 향상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으로 남양주시 덕소에 대해 살펴보았다. 지리적으로 분명히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교통편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어 지역민의 불편한 점이 많았다. 그러나 향후 덕소역 개통에 따라 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 서울 청량리까지와의 이동편의성은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과거의 투자성향이 한강 조망권과 브랜드 가치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였다면 덕소역과의 접근성의 비중은 점점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 외에도 삼패~율석간 도로망 확충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교통의 편의성의 앞으로 크게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덕소지역은 향후 분양할 대지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기존에 위치해 있는 노후주택의 재개발 논의가 있는 점을 감안하여, 아파트외에 재개발 진행상황을 살펴보아 투자처로 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 덕소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기존 단지
| 단지명 | 평형 | 총세대수 | 입주년도 | 덕소역도보가능 | 한강조망권 | | 강변삼익 | 24~37 | 880 | 1996 | 가능 | O | | 주공1차 | 16,24 | 910 | 1996 | 가능 | X | | 현대아이파크 | 23~51 | 982 | 1997 | 도보/버스선택 | O | | 덕소벽산 | 24,32 | 579 | 1998 | 도보/버스선택 | X | | 진도 | 22~63 | 571 | 1998 | 가능 | X | | 주공2차 | 27,31 | 694 | 1998 | 가능 | X | | 주공3차 | 20~33 | 782 | 1998 | 가능 | O | | 코오롱 | 23~47 | 1256 | 1999 | 가능 | X | | 신한 | 22,32 | 212 | 1999 | 가능 | X | | 현대홈타운 | 32,70 | 387 | 2001 | 가능 | O | | 두산위브 | 34~76 | 1253 | 2002 | 도보/버스선택 | O | | 한솔강변 | 23,33 | 473 | 2002 | 가능 |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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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보러 간다.